Ketchapp 특유의 단순한 조작법과 움직이는 스테이지의 조합이다. 무난하지만 난이도는 무난하지 않다. 아케이드 장르다. 여태껏 한 게임 중에 가장 지극히 단순한 게임인 듯. 캐릭터가 움직이는 땅에 타이밍을 맞춰 터치하면 점프하면서 튕겨올라간다. 정말 쉽고 단순하지만 정말 타이밍 감잡기가 어렵다. 땅이 움직이는데 이 땅에 맞춰서 터치를 하면 바로 내리꽂는 수직낙하를 하고 튕겨올라가야하는데 이게 막 하면 끝이다. 그 다음 땅의 위치를 눈여겨 봐야한다. 땅이 기울어져있으면 그 방향으로 튕겨져나가는데 캐릭터의 높낮이에 따라 튕겨져나가는 속도도 달라진다. 높으면 높을수록 더 빨리 튕겨지는데 그 다음 땅의 위치가 튕겨지는 위치의 반대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 그렇다고 아이템이나 도와주는 다른 요소도 없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1. 10. 03:21

레이싱 게임 중 마땅한 게임을 찾다가 발견. 그런데 인터페이스를 빼면 스팀 게임 중 Race The Sun이란 게임과 상당히 유사하다. SF 아케이드 레이싱으로 맵이 광활한 것처럼 표현했다. 트랙(정해진 길)이 없어서 내가 달리는 곳이 길이다. 바람을 찢어나가는 듯한 느낌으로 달리는 느낌을 시원하게 표현했다. 모바일에서 레이싱 게임 장르를 하면서 터치로 조작하기에 불편한게 액셀과 브레이크 그리고 핸들이다. 대다수가 자이로스코프를 쓰는데 이 게임에서는 자동 시스템으로 좌우 조작만 신경쓰면 된다. 그렇기에 타 게임에 비해 훨씬 조작이 간편하며 더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다. 참고로 속도는 일정속도를 유지한다. 게임 내에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순간 속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먹지 않는 이상 일정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1. 7. 21:02

최근에 맛들려서 Ketchapp의 게임들을 플레이 하고 있는데 Rider라는 게임과 비교하면서 평가해보니 조금씩 발전이 있다. 아쉽게도 이 게임은 Stack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 조절과 완급 둘 모두 실패한 게임이라고 본다. 아케이드 캐주얼 장르로 Ketchapp의 장점인 원터치이다. 중력을 이용한 게임으로 터치를 할 경우 중력이 뒤바뀌어서 캐릭터의 위치가 위, 아래로 변환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앞으로 움직인다. 절대 설 수 없으며 논스탑으로 달린다. 앞으로 가면 사각 벽들이 변형되면서 캐릭터 앞을 막는데 중력을 변환시켜 피하는 방식이다. 쉽지 않다. 속도에 익숙해지면 조금씩 할만 해지지만 이 게임의 함정이 시야다. 평면이 아닌 틀어진 입체 3D화면으로 터치 시 될 것 같은 구간이 안되..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1. 6. 03:44

갑작스레 급상승 하더니 결국 플레이스토어 액션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 게임은 칼 또는 몽둥이 등을 휘둘러 상대방을 죽이는 간단한 규칙이다. 아케이드 액션 캐주얼로 직관적이고 단순하다. 살아남으면서 상대방을 상대로 이기거나 슬라임을 잡아 1위를 차지하면서 점수를 계속 높여나가야 하기 때문에 실력이 필요하다. 약 25명 안에 조그마한 공간에서 끊임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하지만 계속 적들이 부활하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놓을 수 없다. 아차하면 끝인거다. 그래도 오래 살아남기 위한 유리한 고지가 있는 점은, 점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무기가 길어진다. 한마디로 저렙(점수가 낮은 사람)을 이점으로 리치(거리)가 길어져서 조금이나마 수월하다. 다만 이것도 2500점 전후로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때문에 완..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1. 5. 22:07

Ketchapp에서 Rider 게임 이전에 만든 게임이다. 출시 된지 1년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까지 캐주얼 10위에 올라가 있다. 묘한 중독성을 반증하고 있다는 증거일까. 아케이드 캐주얼 장르에 원터치로 진행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블럭 쌓기 게임으로 다른 점이 있다면 균형을 맞추는 게 아닌 기본 틀(이전) 사각형에 딱 맞게 맞추는 게임이다. 만약 이전에 쌓은 사각형에 벗어나서 쌓게 된다면 벗어나간 사각형 부분은 잘려나가면서 그 다음 블럭은 더 작은 블럭이 나온다. 맞출 경우 흰색 사각선이 울리면서 딱 맞췄다고 알려준다. 정말 쉽지만 정말 어려운, 한다. 블럭을 놓치면 놓칠수록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자꾸 들게 한다. 물론 쉽지 않지만. 팁 아닌 팁을 하나 쓰자면 잘려나간 블럭이 있을 때 도레미파솔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1. 3. 18:53

최근 아케이드 장르들의 모바일 게임들의 다수가 원터치로 쉽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많이 등장한다. 이 게임의 도 이런 간편한 게임 중 하나다. 아케이드 캐주얼 장르로 다른 말이 별로 필요없다. 이 글을 작성하는 도중 아케이드 장르 1위로써, 플레이를 해봤는데 장르 특유의 묘한 중독성과 최고 점수를 자극하는 설정 등 깔끔하다. 터치를 하면 오토바이가 쭉 달린다. 아슬아슬한 액션을 끊임 없이 요구하면서 최고점수에 의식이 가다보면 어느새 과속하게 되버린다. 후륜 구동으로 타는 오토바이는 과속하면서 아차하는 순간 뒤집혀버린다. 액셀의 미묘한 조작감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플레이 해야한다. (11.5, Gravity Switch 후에) 다른 아케이드 게임에 비해 나름 볼거리가 있다. 중복이 있는 점은 어쩔 수 없지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1. 1. 06:13

러너 게임으로써 한 개의 키를 눌러 장애물이나 빈 공간을 뛰어넘으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다. 아케이드 러너 게임으로써 이런 장르류는 아무래도 점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아찔함에 플레이를 즐겨한다. 눈이 오던 비가 오던 우리의 터보 개는 미친듯이 달리면서 끊임없이 전진하는데 배경이랄까 장애물이 은근히 삭막하다. 뾰족한 가시에 피가 묻어있는 형태가 은근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의도적인 표현인진 몰라도 그래서 더욱 아찔하게 느껴지고 아슬아슬한 위험을 동반하는 느낌이 들었다. 점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캐릭터가 풀린다. 게임을 하다보면 은근히 지형 패턴이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연습하면 할 수록 쉬워진다. 이런 형태가 지루해지지 않게 일정 점수를 넘어가..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4. 30. 20:12

PC 버전으로 게임을 해보았다. 숫자가 위험할 뻔.. 적이 끊임없이 위에서 나온다. 적이 발작을 일으키더니 걷잡을 수가 ... '심심한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속이 뒤집어지면서 내던질 게임이다. 아케이드 슈팅 액션 게임으로 적을 물리쳐서 점수를 쌓는게 아닌 상자를 먹어서 점수를 쌓는게 전부인 단순한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매우 단순하다. 적이 나오면 없애주고 상자를 먹는다. 일반적인 슈팅 게임이었으면 그게 전부였을 거다. 이 게임엔 함정이 있는데 바로 '상자를 먹는다'는 점에서 초점을 둬야한다.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상자를 먹으면 점수가 올라가는데 문제는 덩달아 총이 바뀐다. 점수는 올려야겠고... 그럼 적이 저 아래 구덩이에 떨어지니까 무시하고 처리하지 않고 상자만 먹으면 되지 않을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20. 17:50

돌다, 급속히.. 급속히 돌다. 도형을 빠르게 돌린다. 제목과 얼추 맞는 듯하다. 색상 인식 및 반사신경과 문자 인지 등을 요구하는 등 감각을 익히기 좋은 게임. 아케이드 캐주얼 감각게임으로 빠른 반사신경과 인식을 요구하는 동일 색상 맞추기 게임으로 은근히 더 높은 기록을 자극하며 위치파악과 집중력이 은근히 크다. 게임의 모드는 다양하다. 단순히 색상 맞추기지만 그 색상을 어떻게 요구하는지의 방식이 여러가지로 나뉜다. 빠르게 내려오는 색을 맞추는 형태, 문자를 인지하여 색을 맞추거나 또는 색이 변화하는 걸 지속적으로 인식하여 맞추는 등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기존 색상은 4개로 사각형을 돌려서 하는 게임인데 이건 6개로 일정속도로 떨어지는 색상을 간단하게 맞춰본다. 속도가 일정하고 색상도 고정형태라 이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8. 23:00

튜토리얼 따위 없이 바로 게임에 직행해서 중앙에 뭔가 튀어나오길래 막 눌렀더니 뭐지? 하다가 옆에 조그마하게 영어로 설명이 써져있다 ... 신나는 음악과 함께 더불어 영어 자판 익히기 딱 좋다. 아케이드 캐주얼 자판 입력 게임으로 타이밍에 맞춰 해야 되는 게임이 있다면 화면에 나오는 알파벳이나 숫자를 없애줘야 하는 게임이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급해지며 은근한 중독성을 띈다. 간단하게 게임 형식만. 게임의 형식은 굵고 짙은 선의 도형이 바뀌는 형태에 특출나게 눈에 띄는 색의 얇은 선이 동일하게 바뀌는데 겹치는 경우의 타이밍에 알맞게 '스페이스 바'를 입력해야 되는 클래식 게임과 이외 5개의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끊임없이 배경화면의 변화와 비슷하게 보이는 사각 도형의 점점 커지는 형태로 플레이어를 혼란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7.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