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로 뒤덮인
무아유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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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부터 시작하여 8월 3일에 끝나는, 무념무상 동남아 (태국 -> 라오스 -> 베트남) 캐리어 여행의 아침이 지금 막 떠올랐다. 7월 5일, 출발 전까지 걱정하시는 어머니를 애먹이면서 대충대충 준비했다. 양말이니 속옷이니 뭐니 등등 하루 전날에 급작스럽게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막 쑤셔 넣다보니 캐리어에 노트북 배터리가 들어갔는지도 몰랐을 정도. 비행기 표도 반쯤 충동적으로 결정한 것이고 혼자 떠나는 여행은 완전 처음인지라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짜로 떠날려니 부모님 마음은 애가 탄다. 여행 떠나는 내 입장에선 괜찮다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근거없는 자신감은 언제쯤 접어둘지.. 베트남 로 출국하는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기다리고 있었다. 10시 까지 인 줄 알..

여행일지 2017. 7. 6.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