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으로는 뒤처지고 힐링게임으로써 잘 표현된 이유 세 가지] 겉모습만 보면 평범한 플랫포머 게임이다 으응차아니?! 끝날 때 까지 교육용 게임인줄 몰랐다. 게임 도중에 동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는 컨텐츠가 있기에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보려고 아껴두었다. 나중에 보니까 이누이트족의 삶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게임인 것을 뒤늦게 알았다. 잠깐 틀어봤는데 바로 하품이 나오더라. 그냥 껐다. 라는 나의 이야기다. 당혹스러웠다. 게임의 엔딩을 보기까지는 힐링 게임 그 자체였다. 동영상 내에는 실제 삶의 이야기를 설명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플랫포머의 일자적 구조로 인한 한계와 재미를 위해서인지 세부적인 내용이 표현되지 않았다. 그저 스토리와 설정만 다른 평범한 게임 그 자체였다. 이 게임의 매력은 두 주연과 톡!톡!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10. 22. 07:00

흔한 인사.jpg [온라인 TCG 시장을 점령할 수 있었던 이유 세가지] 쉽고 직관적이며 접근성이 뛰어났다 타게임의 복잡한 설명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이전 TCG는 계산이 복잡하고 다양한 룰이 존재해서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이른바 국내에서 유행했던 유희왕만 보자면 체력이 천단위에 공격 및 방어 개념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게임을 배우고 즐기기까지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하스스톤이 출시하면서 TCG의 게임 트렌드가 바뀌기 시작했다. 먼저 매우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복잡한 룰이 없어졌다. 더불어 설명도 이전보다 간편해졌다. 공격력 및 체력이 많아봤자 10 이상 넘어가는 카드가 거의 없다. 즉, 계산이 쉬워졌다, 생각할 거리가 줄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배우고 즐기는 과정까지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10. 1. 07:00

눈치싸움.. [이 게임의 '성공으로써 뛰어날 뻔한 이유' 세 가지] 매우 단순해보인다. 짧은 시간내에 가능하다. (좌에서 우로 보기) 이기는 팀 우리팀?! 자신의 필드 내에 카드유닛을 둔다. 그러면 유닛들은 자동으로 적의 성을 향해 공격한다. 상대방은 성을 지키기 위해 카드유닛을 두면서 역으로 반격의 기회를 노린다. '상대방의 성을 무너뜨려서 이겨라', 카드와 실시간 전략을 합친 교묘한 게임의 성공으로 다양한 아류작이 나왔다.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로써, 짧은 시간내에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구현한 클래시 로얄은 3분 그리고 연장 1분(전설 3분). 총 4분 내로 한 판을 플레이 할 수 있다. 4분이면 길 것 같이 보이지만 온라인 게임 초창기, 초등학생들을 휩쓸었던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3분인 점을 생..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9. 24. 19:00

분명 게임은 괜찮은데 ... [이 게임이 불만인 이유 세가지] 처음 시작하는데 심부름만 시키고 가르쳐주는 건 적다 똥개훈련 시키는 줄.. 심부름 좀 그만 시켜라 게임을 설치한다. 압축을 푼다. 설치한다고 바탕화면을 나갈 수 가 없다. (뭐 이런..)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보통 튜토리얼이 있거나 혹은 간단한 안내를 해준다. 물론 안해주는 게임도 있겠지만, 컨텐츠가 여러 개 존재하면 대게 있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다. 그냥 많이 불친절한 게임이다. 다만 수집하거나 모으는 등의 하는 행동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모험하면서 알아나가는 재미와 함께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다양한 할 것들이 주어져서 좋을 것이다. 강해지고자 하면 할 것들이 쓸 데 없이 많아서 신경 쓰인다 카드 수집, 수 많은 카드 중에..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9. 9. 07:44

구글 번역이 또.. 다양한 녀석들인데 다양 한 들로 이상하게 번역되었다.구글 플레이에 '다양 한 들'로 검색하면 나오므로 참조. 인기 캐주얼 게임 5위에 올라있다. 왜 캐주얼인가 했는데 가위바위보를 본 딴 형식의 상성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캐릭터들을 상대방 거점(위쪽 검은 점)에 도달하면 이기는 형식이다. 캐주얼인데 캐릭터의 상성을 적절히 섞기 때문에 전략(?) 아닌 전략이 들어가 있다. 말만 전략이지, 지극히 단순하고 난이도도 쉬워서 가볍게 즐기기 좋았다. 앞서 말했 듯 룰이 가위, 바위 보이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주먹, 발, 사각형이 있는데 순서대로 가위, 바위, 보와 같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 외에 방패모양이나 가스통 등 다른 것들도 있는데 그건 플레이 해보면서 알아보셔도 무방하다.. 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1. 2. 21:20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 영화의 시작.jpg 튜토리얼을 넘어가고 첫 시작이 마치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카메라의 시점과 같이 표현된 것 같다. 인디영화를 한 편 본 듯한 게임. 횡스크롤 포인트 앤 클릭 게임으로 제한된 공간 섭외(?) 장소와 인물 표현들이 인디영화와 같은 느낌에 짧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 참고로 술, 담배 및 성적 자극(?)과 같은 표현이 끼어 있어 17세 이상이다. 게임 진행방식은 좌우 하단을 통해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으며 스샷을 보면 화면 내에서 끊임없이 꿈틀꿈틀(?) 거리는데 이런 움직임들이 게임 내 상호작용을 나타낸다. 터치를 통해 문에 들어간다던지 의자에 앉는다라는 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표현되었다. 주인공의 시작시점은 이렇다. 여느날 아침과 다를 바 없이 옷을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20.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