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들어갈 시 빛과 같은 공이 보인다. 점프를 하니 공의 궤적이 보이는데 마치 예전에 자주 접하던 고전게임, 공튀기기가 연상되는건 착각은 아닐 듯 싶다. 조작감에서부터 맵 레벨 디자인까지 난이도가 장난 없어서 "컨트롤 진짜 자신있다!" 외엔 암걸리는 난이도라 추천하지 않는다. 1-5에서 포기했다. 그냥 보이는대로 가면 클리어되는 방식이다.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조작감이 꽤 어렵다. 어느정도 제어는 되지만 (오른쪽으로 가는 것 처럼) 한 방향으로 쭉 이동 시에 확 치우치는 경향이 크다. 배경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뀌는데 천천히 보면 알겠지만 '좌우로 교차'하는 키를 입력할 경우 색이 바뀐다. 이를 통해 다른 색의, 안보이던 길과 장애물이 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으오오와?아아아! 앞서 말..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3. 23:03

대두(! 그것도 엄청 큰..) 캐릭터로 조종하는데 나름 귀엽다. 함정과 해골이 방 곳곳에 랜덤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그걸 회피하면서 탈출하는 게임이다. 암기 아케이드 탈출게임으로 단순하고 깔끔하다. 그래서 너무 단조롭지만 핵심은 특정 위치로 탈출하는 게임이라 그래도 괜찮다. 게임 제목이 큛(?)인만큼 맵이 큛(?) 형태다. 흰색이 자신의 위치이며 위와 옆 혹은 앞을 보고 노랑색 위치에 도달하면 클리어 하는 방식이다. 처음 설명에 흰색이 어디고 노랑색이 어디인지 몰라서 다소 난항을 겪었다 ...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록 1개의 사이즈가 늘어난다. 하면 할 수록 암기 해야 할 부분이 많아져 난이도가 상승한다. 여기를 탈출한다. 좀 과도하게 커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점점 맵이 넓어진다. 큐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20. 00:20

기계음이 살짝 섞인 외국인 여자 목소리가 직접 조종할 캐릭터, 크리피를 반긴다. 조금 있다가 또다른 정체모를 목소리도 알지못할 언어로 뭐라고 얘기한다. 크리피는 묵묵부답이다. 과학자들의 실험 오류로 인한 특이한 생물체와 싸워 물리쳐라 도트를 뭉쳐놓은 듯한 그래픽과 조작하는 게임의 형태가 레트로 게임형식이 묻어있다. 때리고 막고 때리고 막고… 형태는 매우 단순하다. 방패(B)로 막고 총(A)으로 공격한다. 저게 다다. 점프는 없으며 좌우로 이동해서 그냥 뿅뿅 쏘면 된다. 공격할 때 나는 특유의 버튼음은 마치 게임패드로 공격하는 찰진 맛이 있다. 다 조져버려!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쏘고 막는 단순한 행위의 모션이 간편하여 게임을 하는데 있어 시원시원하다. 우리는 방위특공대! 넥스트라는 생물체의 탄생으로 과학..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9.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