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버전으로 게임을 해보았다. 숫자가 위험할 뻔.. 적이 끊임없이 위에서 나온다. 적이 발작을 일으키더니 걷잡을 수가 ... '심심한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속이 뒤집어지면서 내던질 게임이다. 아케이드 슈팅 액션 게임으로 적을 물리쳐서 점수를 쌓는게 아닌 상자를 먹어서 점수를 쌓는게 전부인 단순한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매우 단순하다. 적이 나오면 없애주고 상자를 먹는다. 일반적인 슈팅 게임이었으면 그게 전부였을 거다. 이 게임엔 함정이 있는데 바로 '상자를 먹는다'는 점에서 초점을 둬야한다.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상자를 먹으면 점수가 올라가는데 문제는 덩달아 총이 바뀐다. 점수는 올려야겠고... 그럼 적이 저 아래 구덩이에 떨어지니까 무시하고 처리하지 않고 상자만 먹으면 되지 않을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20. 17:50

왠 꼬맹이가 놀다가 박스를 찾아서 여는 게 '판도라의 상자' 처럼 느껴진다. 제발 이런건 열지말자. 무난한 액션과 무난한 플랫포머가 결합한 게임. 초능력과 함께 상자에서 빠져나온 좀비들을 모두 퇴치 및 숲을 원상복구 시키자! 캐주얼 액션 횡스크롤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으로 액션 위주로 모든 좀비들을 모두 없애야 하는 단순한 게임의 형식으로 친절하게 상, 중, 하 난이도를 제공한다. 게임 내에 체크포인트가 존재하며 모든 좀비를 무찔러야 되는게 목표인 만큼 모든 좀비를 이전에 제거하지 못하면 그 다음 체크포인트로 넘어가지 못한다. 좀비를 무찌르기 위한 찰리의 공격 수단들 중에는 레이저(?) 총이 있다. 그냥 쏠 수도 있고 기를 모아서 쏠 수도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데미지가 상당히 약해서 자주 쓰지 않..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9. 00:56

돌다, 급속히.. 급속히 돌다. 도형을 빠르게 돌린다. 제목과 얼추 맞는 듯하다. 색상 인식 및 반사신경과 문자 인지 등을 요구하는 등 감각을 익히기 좋은 게임. 아케이드 캐주얼 감각게임으로 빠른 반사신경과 인식을 요구하는 동일 색상 맞추기 게임으로 은근히 더 높은 기록을 자극하며 위치파악과 집중력이 은근히 크다. 게임의 모드는 다양하다. 단순히 색상 맞추기지만 그 색상을 어떻게 요구하는지의 방식이 여러가지로 나뉜다. 빠르게 내려오는 색을 맞추는 형태, 문자를 인지하여 색을 맞추거나 또는 색이 변화하는 걸 지속적으로 인식하여 맞추는 등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기존 색상은 4개로 사각형을 돌려서 하는 게임인데 이건 6개로 일정속도로 떨어지는 색상을 간단하게 맞춰본다. 속도가 일정하고 색상도 고정형태라 이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8. 23:00

튜토리얼 따위 없이 바로 게임에 직행해서 중앙에 뭔가 튀어나오길래 막 눌렀더니 뭐지? 하다가 옆에 조그마하게 영어로 설명이 써져있다 ... 신나는 음악과 함께 더불어 영어 자판 익히기 딱 좋다. 아케이드 캐주얼 자판 입력 게임으로 타이밍에 맞춰 해야 되는 게임이 있다면 화면에 나오는 알파벳이나 숫자를 없애줘야 하는 게임이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급해지며 은근한 중독성을 띈다. 간단하게 게임 형식만. 게임의 형식은 굵고 짙은 선의 도형이 바뀌는 형태에 특출나게 눈에 띄는 색의 얇은 선이 동일하게 바뀌는데 겹치는 경우의 타이밍에 알맞게 '스페이스 바'를 입력해야 되는 클래식 게임과 이외 5개의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끊임없이 배경화면의 변화와 비슷하게 보이는 사각 도형의 점점 커지는 형태로 플레이어를 혼란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7. 17:26

보통 AI라 하면 사람이 설계한 동작범위 내에서 작동되지만.. 빨간색의 직사각형이 움직인다. AI라길래 움직여라고 쳐다보지만 조종하는거..다. 나레이션의 맛깔스런 진행에 AI들을 조작하다보면 스토리의 생생한 표현에 푹 빠져들지도. 퍼즐에 2D 플랫포머가 같이 있으나 플랫포머 위주의 게임으로 난이도가 상당히 쉽다. 여러가지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가지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이용하여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으로 시나리오만 즐기면 괜찮다. 플랫포머로써 다른 점은 크게 없다. 그저 이동하고 점프 하는게 전부로 진행해서 계속 이야기가 진행된다. 캐릭터 전부를 플레이어가 조작하며 흰 선 안에 사각형들을 전부 알맞게 집어넣는 게임으로 모양이 제각각이기도 하지만 각자만의 특성 및 이름과 개성도 다르다. 전환 버튼을 이용해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6. 19:48

낮이든 밤이든, 비오던 눈오던 하염없이 스노보드를 타며 라마들을 돌보는 주인공. 러닝게임과 같은 종류의 최대한 오래버티는 게임으로 기록 세우기 외에 힐링 게임으로도 괜찮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진행되는 횡스크롤 형식에 원 터치 형식의 러닝액션 형태를 갖췄다. 뒷 배경의 날씨와 시간표현이 인상적으로 그저 하염없이 달리는 게임이다. 하염없이 달린다지만 무작정 달리기만 하면 재미가 있을까? 터치를 하면 점프를 하는데 타이밍에 맞춰 날아오르는 구간에서 터치를 하면 높이 점프할 수 있으며 꾹 누를 경우 백플립(한 바퀴 회전) 도 가능하다. '기록 세우기'인 만큼 여러가지 방해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돌부리에 넘어지거나 백플립에 실패하는 등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 단순 반복적인, 다른 러닝액션과 크게 다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4. 15:54

해당 게임은 챕터 1까지만 접해보았으므로 참조 바람. 자그마한 여우 한마리가 공중에 떠있다(?!) 강제로 흩어진 아기여우별에게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험난한 여정이 기다린다. 라인드로잉 퍼즐게임으로 다소 서정적인 분위기를 띈다. 아기여우별을 엄마여우별이 비춰주는 빛에 인도하게해서 엄마의 품으로 되돌려주자 화면 밖을 벗어나지 않고 화면 내에서 선을 그려주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여우가 중력 혹은 다른 힘에 의해 굴러가서 포탈에 도착하는 게임이다. 설명충 라인 드로잉인 만큼 선을 그려줘야 되는데 선 마다 색이 있다. 총 6개의 색이 등장한다는데 챕터 1까지 3가지의 색이 나온다. 사진과 같이 파란선은 오른쪽으로 간다. 이는 중력을 무시해서 위로 그려주면 선을타고 위로 올라간다. 마구 휘갈겨 보았다. 역..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3. 16:18

헥헥.. 과자 먹고 싶당! 강아지, 맥스가 놀고있는(?) 여자아이 엘리를 찾기 위해 열심히 달린다. 2D와 3D의 접점을 활용한 착시 게임으로 스팀의 유사한 게임, 'FEZ'에 Z축을 더한 게임이다. 끊임없이 2D와 3D를 번갈아가며 시점을 변환해서 맥스를 이동시켜야하며 퍼즐로써 상호 오브젝트의 활용이 후반부로 갈 수록 어려워져서 까딱 잘못 갔다간 게임을 체크포인트 구간(이 있다면) 부터 다시 해야 된다. 화면을 잡고 끌거나 드래그 하면 터치한 부분을 중심으로 화면이 3D로 변환된다. 깃발의 위치로 이동되고 난 후의 시점이 다시 2D로 변환되면 전혀 다른 위치로 공간을 뛰어넘은 모습을 볼 수 있다. 2D에서 오로지 옆면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땅이 겹치는 면을 이용한 착시를 발휘한 게임이다. 첫번째 사진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3. 06:57

과연 저 길이 이어져 있을까? 작은 꼬마아이가 곳곳을 헤맨다. 무언가를 모자에 꺼내어서 어떠한 행위를 한다. 또다른 여정을 떠난다. 자그마한 아이를 조종하여 목적지까지 바래다 주는 게임으로 머리쓰는 길찾기 형식에 다소 골치가 아플 수도. 아이다의 오랜 헤매임 속에서 계속되는 용서를 구하는 모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착시 현상을 이용해 길을 만들어 나가거나 햇갈리는 기믹과 퍼즐을 적절히 섞어놓았는데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으며 조금만 생각하면 클리어 된다. 아무생각 없이 해도 얼떨결에 풀리는 경우도 ... 길을 향해 터치를 하면 작은 꼬마아이, 아이다가 움직이며 손잡이를 길게 눌러서 회전하면 벽이 움직인다.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하다. 분명 높이 있던 벽이 누워져서 길이 알맞게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1. 05:45

달리는 발소리와 행위로 마치 파쿠르를 연상하는 느낌을 자아내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게임. 문득 높은 곳이 있으면 최정상에 올라가기 위해 도전욕구가 생기기도 했다. 1인칭 시점으로 달리고, 벽타고 벽을 차서 뛰어오르는 행위를 표현했으나 그저 달리는게 전부이다. 오픈월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크기는 필드 수준이다. 빨간 불빛이 보인다. 다가가면 마치 "나를 눌러줘!!" 라는 형태로 스위치가 보인다. 그러면 다른 곳에서 건물이 솟아오르면서(?!) 똑같이 빨간 불빛이 생긴다. 계속 생기는 빨간 스위치를 누르면 되는 게임이다. 달려가면서 벽에 다가갔을 때 점프를 하면 벽을 차고 뛰어오른다. 또한 벽의 끝, 제일 위에 다가가서 높이가 조금 모자랄 때 마치 손을 짚고 올라가는 듯한 사운드 표현과 벽 사이를 누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0.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