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이 살아있다! (..) 그림만 봐도 느낌이 팍팍 전해져 온다. 덜 다듬어진 면이 보이지만 앙증맞은 캐릭터를 짧게 맛보고 싶다면 좋다. 횡스크롤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으로 한 번에 성공 못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하는 아케이드 형식을 띈다. 그러한 만큼 스테이지가 그렇게 길지는 않으며 타이밍과 점프를 잘해야 되는 게임이다. 끄앙.. 쥬금 ㅠㅠ 게임 방식은 일반 플랫포머와 별 다를 바 없이 그냥 점프로만 진행된다. 다만 물방울이 살아 움직이는 만큼 끊임없이 움직일 수록 물방울의 크기가 줄어든다. 사진과 같이 곳곳에 물을 보충하는 곳이 있는데 이 위치가 다 모자라기 직전일 때의 장소에만 배치해놓아서, 무턱대고 막 가다가 물이 모자랄 경우도 있으므로 보일 경우 어지간하면 충전하고 가는 것이 좋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7. 20:14

낮이든 밤이든, 비오던 눈오던 하염없이 스노보드를 타며 라마들을 돌보는 주인공. 러닝게임과 같은 종류의 최대한 오래버티는 게임으로 기록 세우기 외에 힐링 게임으로도 괜찮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진행되는 횡스크롤 형식에 원 터치 형식의 러닝액션 형태를 갖췄다. 뒷 배경의 날씨와 시간표현이 인상적으로 그저 하염없이 달리는 게임이다. 하염없이 달린다지만 무작정 달리기만 하면 재미가 있을까? 터치를 하면 점프를 하는데 타이밍에 맞춰 날아오르는 구간에서 터치를 하면 높이 점프할 수 있으며 꾹 누를 경우 백플립(한 바퀴 회전) 도 가능하다. '기록 세우기'인 만큼 여러가지 방해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돌부리에 넘어지거나 백플립에 실패하는 등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 단순 반복적인, 다른 러닝액션과 크게 다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4. 15:54

해당 게임은 챕터 1까지만 접해보았으므로 참조 바람. 자그마한 여우 한마리가 공중에 떠있다(?!) 강제로 흩어진 아기여우별에게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험난한 여정이 기다린다. 라인드로잉 퍼즐게임으로 다소 서정적인 분위기를 띈다. 아기여우별을 엄마여우별이 비춰주는 빛에 인도하게해서 엄마의 품으로 되돌려주자 화면 밖을 벗어나지 않고 화면 내에서 선을 그려주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여우가 중력 혹은 다른 힘에 의해 굴러가서 포탈에 도착하는 게임이다. 설명충 라인 드로잉인 만큼 선을 그려줘야 되는데 선 마다 색이 있다. 총 6개의 색이 등장한다는데 챕터 1까지 3가지의 색이 나온다. 사진과 같이 파란선은 오른쪽으로 간다. 이는 중력을 무시해서 위로 그려주면 선을타고 위로 올라간다. 마구 휘갈겨 보았다. 역..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3. 16:18

헥헥.. 과자 먹고 싶당! 강아지, 맥스가 놀고있는(?) 여자아이 엘리를 찾기 위해 열심히 달린다. 2D와 3D의 접점을 활용한 착시 게임으로 스팀의 유사한 게임, 'FEZ'에 Z축을 더한 게임이다. 끊임없이 2D와 3D를 번갈아가며 시점을 변환해서 맥스를 이동시켜야하며 퍼즐로써 상호 오브젝트의 활용이 후반부로 갈 수록 어려워져서 까딱 잘못 갔다간 게임을 체크포인트 구간(이 있다면) 부터 다시 해야 된다. 화면을 잡고 끌거나 드래그 하면 터치한 부분을 중심으로 화면이 3D로 변환된다. 깃발의 위치로 이동되고 난 후의 시점이 다시 2D로 변환되면 전혀 다른 위치로 공간을 뛰어넘은 모습을 볼 수 있다. 2D에서 오로지 옆면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땅이 겹치는 면을 이용한 착시를 발휘한 게임이다. 첫번째 사진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3. 06:57

지난 지스타 2016과 넥슨 아레나에서 공개된 건파이 어드벤처는 한 번의 CBT를 거친 후에 공개됬다. 이번 년의 1분기에 공개된다는데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총게임류를 좋아하다보니 눈에 보이는 것 중에서 느낌이 괜찮아서 찾아갔더니 다소 흥미롭다. 대부분이 이 게임을 접해보면 남는 인상 중 하나가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을 폰으로 즐긴다' 라는 생각이 들 걸로 예상된다. 사진만 보고서는 그냥 일반 FPS와 비슷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오락실에서나 볼법한, 동영상과 같이 이동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오로지 플레이어는 쏘기만 하면 되는 건 슈팅 게임이다. 건슈팅으로 유명한 타임크라이시스 오락실에서 가끔 보이는 타임크라이시스다. 이런 게임 형식이 휴대폰 게임으로 재탄생 했다고 생각..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0. 14:10

성별을 알 수 없는 한 사람이 여정을 진행한다. 가로막는 장애물을 다 파괴시키며 끊임없이 전진해 나간다. 횡스크롤에 도드라진 도트 그래픽이 눈에 띈다. 무한 횡스크롤 진행으로 퍼즐과 슈팅액션이 버무려져 있다. 끊임 없이 나오는 장애물과 퍼즐들을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실제로 그 진행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슈팅액션과 퍼즐 종류들이 함께 등장함으로써 오히려 속도감 있게 느껴졌다. 다행히도 캐릭터는 자동으로 진행되어 앞의 장애물만 신경쓰면 되는 게임형태이다. 점수제로 장애물을 클리어하거나 계속 나아갈수록 점수가 올라간다. 이를 통해 자신의 기록을 세워 다른 사람들과 랭킹으로 비교해볼 수 있다. 의외로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은근히 바쁘며 처음에 이해못할 장애물과 퍼즐들에 당황했는데 익숙해지면 점점 능숙해지는 자신을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5. 01:16

특이하게 땅을 가르는 점선이 보이는데 그 점선을 기준으로 위의 땅과 아래의 땅 색깔이 다르다. 그 점선을 기준으로 캐릭터가 뒤바뀐다. 변덕스럽다기보단 그냥 이중인격자?, 기복이 심하던지 아니면 반쯤 농담이던지.. 여튼간에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의 내용이 살짝 어이가 없었지만 나름 실소가 터졌다. 게임의 형식은 퍼즐과 플랫포머인데 플랫포머 형태가 더 많다. 2단 점프가 가능하며 목표는 매 스테이지 당 저 알약을 먹어야한다. 기본적으로 총 14스테이지에 알약을 전부 먹으면 4스테이지, 막힌 스테이지가 풀린다. 으아으워으에? 캐릭터가 점선을 넘어가면 중력이 뒤집히는 형태로 게임이 표현되었는데 만약 저 상태로 계속 가만히 있으면 점프력이 떨어져서 점점 일자로 쪼그라들게된다. 그러므로 한번에 넘어가는게 좋다. 점선..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4. 23:34

이 사진을 보고서 저 빨간 사각형의 위치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까? 가로벽에 붙어있는걸로 보일 수도 있고 또는 세로벽에 붙어있는걸로 보일 수 도 있다. 진짜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어디에 붙어있는지 보는 바와 같이 알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게임의 특성상 약간의 공간지각능력을 요구하며 하다보면 똑같은 길을 돌고도는 헛짓거리(?)를 하는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어렵진 않지만 그렇다고 쉽지도 않는, 그냥 하다보니 어쩌다 깨서 본인도 어떻게 깼는지 이해 못할 수 있는 길찾기 게임이다. 조작방식은 매우 단순하다. 사각형이 가는 방향으로 손짓하거나 혹은 클릭하는 방식이다. 가는 도중에 "아! 이 길이 아니네;" 싶으면 다시 되돌아가기도 가능하다. 위의 동그라미는 사각형이 갈 수 있는 방향을 나..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4. 00:19

처음에 들어갈 시 빛과 같은 공이 보인다. 점프를 하니 공의 궤적이 보이는데 마치 예전에 자주 접하던 고전게임, 공튀기기가 연상되는건 착각은 아닐 듯 싶다. 조작감에서부터 맵 레벨 디자인까지 난이도가 장난 없어서 "컨트롤 진짜 자신있다!" 외엔 암걸리는 난이도라 추천하지 않는다. 1-5에서 포기했다. 그냥 보이는대로 가면 클리어되는 방식이다.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조작감이 꽤 어렵다. 어느정도 제어는 되지만 (오른쪽으로 가는 것 처럼) 한 방향으로 쭉 이동 시에 확 치우치는 경향이 크다. 배경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뀌는데 천천히 보면 알겠지만 '좌우로 교차'하는 키를 입력할 경우 색이 바뀐다. 이를 통해 다른 색의, 안보이던 길과 장애물이 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으오오와?아아아! 앞서 말..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3. 23:03

처음 입장할 때 산뜻한 피아노 배경음악 소리가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음악 자체가 소울워커 게임 배경 자체를 차분히 대변하는 느낌이 들었다. MORPG로 부분유료화로 진행되는 소울워커는 3D 카툰 렌더링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성향은 대표적인 액션 RPG로써 스테이지 형식으로 갖춰져 있다. 국내에서 만들어졌지만 회사 사정상 일본으로 선회하여 먼저 정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으로 접하다보면 일본 판타지 장르인 라이트 노벨과 같은 스토리 성향이 눈에 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총 4개다. 일본에서는 현재 6개로 이미 공개했으며 국내에서도 정식 서비스시, 시기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캐릭터의 성향은 다 제각각으로 각자만의 개성이 짙다. 검과 총, 낫, 기타(?)로, 의도적으로 무기를 겹치지 않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25.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