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토부'가 하염없이 위로 올라간다. 목적지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곳곳의 장애물을 헤쳐나가고 끊임없이 올라간다. 그저 정해진 목적지 혹은 하염없이 높은 점수를 위해 올라가는 킬링 타임용 게임이다. 액션 플랫포머로써 하염없이 올라가는 게임으로 문득 스마트폰 초창기에 유행했던 '두들 점프'가 떠올랐다. 단순히 올라가는 것에서 실력을 겸비한 난이도가 있는 형태로 마련되었다. 사진과 같이 진행 방식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말그대로 엔들리스는 무한으로 점수내기용 게임이며 퍼즐은 장애물의 경로가 정해져있는 형태로 갖추어져 있다. 어느 것을 먼저 해도 상관은 없지만 실력을 차차 늘려나간다는 마인드를 생각한다면 퍼즐 모드가 흥미로울 것이다. 쉬어간다는 마인드로 간간히 엔들리스 모드를 즐기면 오래 즐길 수 있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4. 7. 00:26

여기가 거긴가... 툼 레이더 게임 내용에 존재하는 라라 크로프트 가의 라라가 모바일 플랫폼의 퍼즐로 등장했다. 아무런 대사도 없이 PDA와 같은 물건을 가지고 유적을 찾는 듯한 모습이 탐험가의 자세를 잘 표현한게 디테일이 느껴졌다. 턴 기반 방식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여러 위험을 무릎 쓰고 고대 유적을 찾아나가는, 툼 레이더의 모습을 상당수 가져온 듯한 느낌이라 '툼 레이더'라는 게임을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퍼즐 형태로 다가온다. 한 칸당 한 제스처, 턴 제라서 내가 움직일 때 적도 움직인다. 퍼즐 형식이 턴 기반인 만큼 특이하게 바닥에 마름모와 선이 연결된 길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제스처를 통해 캐릭터를 한 칸씩 이동시킬 수 있으며 도마뱀과 같은 적을 마주치면 플레이어가 이동한..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3. 31. 00:51

아무 생각 없이 한 게임인데 배경은 1900년대로써 1차 세계대전 직전을 배경으로 했다. 하릴없이 하다보면 어느새 끝나가는데 너무 허망하다. 영어라서 내용을 이해하기 싫은 것도 있고 다른 시스템이 아무것도 없이 단순해서 심심하다. 2D 캐주얼 어드벤처 게임으로 열기구를 마우스나 마이크로 입김을(?) 불어 조작하여 물건을 운반 및 투하 하는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주얼인만큼 정말 단순하다. 열기구의 특성을 그대로 활용하여 플레이어는 마우스 왼쪽 클릭 혹은 입김(?)으로 위, 아래로만 조작할 수 있으며 왼쪽에 있는 화살표 방향에 따라 열기구가 이동하는데 바람의 방향으로써 느릿느릿하게 이동한다. 미션인 만큼 시간제한이 존재하지만 시간은 상당히 넉넉하다. 열기구가 느리게 이동해도 맵 자체가 상당히 좁아서 금..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3. 29. 01:13

의문의 맥시칸이 여기저기 활보하면서 생존을 위해 발악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다 여기저기 충돌을 일으키는 여러 사건을 풀어놓았다. 탑뷰 시점에 액션과 슈터 위주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게임으로 그래픽으로 인해 폭력에 더불어 의외의 잔인성을 띤 표현을 보인다. 이 게임이 슈터 위주 플레이의 형식이지만 플레이 방식이 타 게임에 비하면 절차가 존재한다. 타 게임의 경우 그냥 총알이 떨어질 때 까지 그냥 왼쪽 마우스만 툭툭 클릭하면 자동으로 장전하면서 공격하는 것에 비해, 한 발씩 쏠 때 마다 재장전을 해줘야 한다. 이러한 절차의 이유는 시대적 배경이 1870년대로써 리볼버나 기타 총들이 구시대의 총이다보니 쏘고 장전하고 쏘고 장전하고 반복 형태로 해놓았기에 타 게임에 비해 다굴로 몰려오면 빠른 난사의 형태..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3. 10. 23:25

다양한 카드 중에 10장의 카드로 덱을 짠 후에 조그마한 공간에 몬스터를 소환하여 상대방의 탑을 함락시킨다. 실시간 카드전략게임으로 모바일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과 유사한 게임이다. 컴퓨터 게임인 만큼 가로로 맵이 만들어져있다. 타게임과 같이 카운터를 잘 치면 좋다 언어가 영어지만 어려운 영어는 없다. 하단에 표기된 마나 소모량에 따라 몬스터를 내며 자신의 영역 내에서 몬스터를 소환 가능하다. 카드 형태의 미니언과 건물이 존재하며 마법이 존재한다. 몇몇 특정 카드들의 형식은 겉모습만 제외하면 활용되는 특성 자체가 '클래시 로얄' 과 상당히 유사하다. 게임 플레이 면에서 만약 마나가 20이 아니라 10이라면 '클래시 로얄'의 완벽한 짝퉁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유사하다. 유일한 특이점인..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3. 9. 00:20

감자에 싹이 나고 잎이 나서 감자감자 뿅! 하나 빼기! ... 가 문뜩 생각나는 건 왜일런지. 이러한 익숙한 형태의 게임으로 워낙 단순해서 쉽게 적응할 수 있는게 흥미로웠다. 1분 AOS라는 이름이지만 AOS 맵의 형식을 따온 턴제 형식의 가위바위보에 가까운 게임이다. 가장 대표적인 롤과 같이 탑, 미들, 바텀으로 세 갈래 길로 나뉘어지며 한 턴당 공격 및 방어를 선택할 수 있다. 포탑을 부숴 상대방의 본진 캐릭터에 다다라서 이기는 게임인데 세 갈래 길인 만큼 사진과 같이 상대방의 공격을 놓치거나 방어 경로에 맞닥뜨리는 경우 심리적 위축이 되서 점점 쫄리는(?) 듯한 느낌이 다가온다. 질 경우 계급이 강등당한다. 물론 이길 경우도 오른다. 점수제로 순위가 결정되며 서로의 계급끼리 게임을 하게 되는 형태인..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8. 08:33

'다중 차원이 존재한다면 그림자 차원이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게임으로 느껴지는게 게임 내에서 여러 떡밥들이 많이 보이며 인디 임에도 컨셉을 이용한 3D 게임으로써 파리를 배경으로 하나의 세계를 구현해냈다. 디디의 가문 회생(?) 시키기 프로젝트 3D를 베이스로 2D, 횡스크롤과 교차하는 크로스 시점의 게임으로 그림자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플랫포머와 퍼즐을 두 시점에 녹여낸 게임이다. 게임의 특성으로 인해 진행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게 진행되는데 3D의 인물이 자신의 그림자로 들어가서 다른 것으로 비춰지는 그림자를 땅처럼 밟아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곳을 넘어갈 수 있다. 이러한 표현으로 인해 횡스크롤과 같은 게임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무대 자체가 그림자로써 이를 이용한 퍼즐이나..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5. 19:05

좌, 우 면적의 터치만으로 태권도를 구사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하지만 게임 컨텐츠로 보자면 순간 단순 노가다 게임인 줄 알았다. 캐주얼 대전 격투 게임임에 투터치로써 간단하게 적을 무찌르는 행위의 게임으로 웨이브 형태의 적들을 무찌르고 보스를 격파하는 반복적 행위를 지녔다. 이전 게임이 그냥 '태권히어로' 라는 이름인데 해보지 평가에서 보스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것 같은 게임이다. 흰 띠에서도 호쾌하게 액션을 취하는 장면에서 상당히 흥미로웠으나 아레나로 바뀌면서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면서 이전에 비하면 명확히 난이도가 차이난다. 일반 (웨이브) 모드 게임의 시작은 뜬끔없이 검은색 적이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웨이브 모드로 시작하여 모든 모드가 끝까지 아무 이유없이 무찌르는 행위가 반복된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3. 22:26

우리가 미래에 볼 법한 세상이 이런 세계일까? VR을 쓰고 가상현실 세계에 캐릭터를 조종해서 빨강색 캐릭터를 죽이는 플레이어가 여기에 있다. 정신은 소프트웨어, 육체는 소모품, 시스템이 널 자유롭게 하리라 1인칭 시점의 게임이지만 거의 FPS로써 역할을 다 한다. 그저 캐릭터를 해치고 무찌르는 행위를 하면서 미션을 진행하는, 파괴적인 게임이다.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흐른다. 일견 사진만 보자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움직일 때만 시간이 흐르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엄청 미세하게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공격을 회피하며 상대방을 제압해 나간다. 하지만 이게 의외로 쉽지는 않은 편이다. 과연 다가오는 이 총알을 피할 수 있을까? 총알의..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3. 07:36

꾸아앙?~! 여러가지 모양의 푸딩들이 마구마구 합쳐져서 점점 진화(?)하는 형태로 모습이 바뀐다. 맛은 보장 못할지도.. 냉장고 내에 푸딩들의 탈출 모험기 ! 여러 푸딩을 합쳐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는 단순한 퍼즐게임으로 손짓으로 간단하게 이동시켜 문제를 푸는 게임이다. 푸딩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빨강색 덩어리(?)를 합쳐서 문제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발판과 같은 별모양의 모습이 있다. 그 곳에 푸딩들이 모두 합쳐져서 별 세개를 만든 걸 볼 수가 있는데 꼭 별 세개를 맞추지 않아도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 방식이다. 굳이 세 개를 만들 필요가 없이 두 개로 문제를 클리어 할 수도 있다. 즉, 푸딩이 '모두 합쳐만 진다면 문제를 클리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다시피 위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2.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