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벌판에 숲을, 그로브 (Grove)

2016. 12. 14. 18:39
favorites
bookmark


     정해진 형식이 없는, 플레이어가 나무, 산 등을 창조해서 풍경을 보는 게임이다.


     창조 한다지만 클리커 게임은 아니며 그냥 단번에 생성하고 없앨 수 있다. 1인칭 형식으로 그저 바라보는게 전부다.






평지를 만든다는게 같은 나무를 생성시켰다 ..


     빈 공간에 터치를 누르면 평지, 나무 모양 2개와 2개를 섞은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움직임을 모다시피 고정된 형식의 카메라 움직임이 아니라 미묘하게 흔들리는데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해서 자신의 위치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근처에 전부 둘러싼 나무를 만들어서 마치 숲을 거니는 듯한 표현도 가능하다.







     절벽 너머에 있는 해(?).







     하늘의 색깔을 변경할 수 있으나 랜덤으로 변경되며 달 같이 보이는 빛은 배경 색에따라 해가 될 수도, 달이 될 수도 있다. 이것도 역시 사진과 같이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둘 수 있다.







     그로브는 항상 랜덤으로 재생성되며 자신이 접속한 시간에 따라 매번 다르게 나타난다.


     그 외에 산의 높이를 조정하거나 안개를 끼는 듯한 표현이 가능하며 제어 권한이 그렇게 많진 않다.







     무료로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나온 것으로 보이며 보는 것만으로 힐링을 하는게 컨셉인 것 같은 게임인데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제어권한은 작성일 기준으로 위에 설명한 저 몇 개가 전부이며 추후에 늘어날 수 있을진 모르겠다.

     특이한 게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점으로, 현재 편의상 가로로만 사진을 찍었지만 세로로도 보기가 가능하나 인터페이스는 그대로다.


     아직 많이 모자라서, 하는 행위나 행동이 너무 적어서 10여분 남짓 해보다가 삭제했지만 많이 늘어난다면 또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