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이하 게임위) 의 열 여덟 번째 주제는 '게임 심의' 입니다. 각 나라마다 게임 심의의 기준이 존재합니다. 국내는 국내의 규정이, 해외는 해외의 규정이 존재하는데요. 각각의 규정들이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와 북미를 기준으로 차이점 그리고 심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입장에서 짧게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나이 측면에서 4개의 이용등급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북미의 경우는 2가지를 더 한 6개의 이용등급이 존재합니다. 그에 따라 국내와 해외의 이용등급이 세부적으로 차이가 나는데요. 나이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전체 이용가와 12세 및 15세 그리고 청불 (청소년이용불가) 까지 4가지가 존재합니다. 그에 반해 북미는 ..

대외활동/게임위 소셜미디어 기자단 2기 2017. 9. 26. 01:33

게임위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세 번째 주제는 바로 '등급분류제도에 대해 바로 알기' 입니다! 저번 주에는 등급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러한 등급을 어떻게 나누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고지식한.., 현 등급분류제 이 그림.. 질리지도 않는다(?) 게임물을 등급 분류함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체 이용가에서부터 이용등급의 나이가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점은 다양한 사유가 제시될 수 있겠지만 핵심만 따져본다면 매번 이슈가 되는 과 그리고 을 대표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약물이나 범죄, 언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등급을 분류하는데요. 이러한 분류는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같은 게임, 다른 등급 최근에 클로즈베타로 진행되었던 ..

대외활동/게임위 소셜미디어 기자단 2기 2017. 4. 17. 15:40

이번이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는,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기자단의 포스팅 시작입니다.기자단의 첫 포스팅은 게임물 등급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사진 클릭 시 해당 출처로 이동합니다. 오버워치하는 초등생 신고했어요 작년 여름에 유행했던 초등생 신고 유행에 대해 기억하시나요? 만 15세 이상만이 가능한 오버워치가 등장하고나서 많은 학생들이 PC방에서 게임을 즐겼습니다. 물론, 초등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지역의 경찰들이 곳곳의 PC방을 순회하면서 단속하는 등 공권력 낭비와 더불어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었습니다. 이 때 전 개인적으로 한 가지 의문이 발생했습니다. "과연 현재 게임물 등급 심의의 실효성은 존재하는가?" 물론 실효성 이전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게임물 등..

대외활동/게임위 소셜미디어 기자단 2기 2017. 4. 13.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