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꼬맹이가 놀다가 박스를 찾아서 여는 게 '판도라의 상자' 처럼 느껴진다. 제발 이런건 열지말자. 무난한 액션과 무난한 플랫포머가 결합한 게임. 초능력과 함께 상자에서 빠져나온 좀비들을 모두 퇴치 및 숲을 원상복구 시키자! 캐주얼 액션 횡스크롤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으로 액션 위주로 모든 좀비들을 모두 없애야 하는 단순한 게임의 형식으로 친절하게 상, 중, 하 난이도를 제공한다. 게임 내에 체크포인트가 존재하며 모든 좀비를 무찔러야 되는게 목표인 만큼 모든 좀비를 이전에 제거하지 못하면 그 다음 체크포인트로 넘어가지 못한다. 좀비를 무찌르기 위한 찰리의 공격 수단들 중에는 레이저(?) 총이 있다. 그냥 쏠 수도 있고 기를 모아서 쏠 수도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데미지가 상당히 약해서 자주 쓰지 않..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9. 00:56

낮이든 밤이든, 비오던 눈오던 하염없이 스노보드를 타며 라마들을 돌보는 주인공. 러닝게임과 같은 종류의 최대한 오래버티는 게임으로 기록 세우기 외에 힐링 게임으로도 괜찮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진행되는 횡스크롤 형식에 원 터치 형식의 러닝액션 형태를 갖췄다. 뒷 배경의 날씨와 시간표현이 인상적으로 그저 하염없이 달리는 게임이다. 하염없이 달린다지만 무작정 달리기만 하면 재미가 있을까? 터치를 하면 점프를 하는데 타이밍에 맞춰 날아오르는 구간에서 터치를 하면 높이 점프할 수 있으며 꾹 누를 경우 백플립(한 바퀴 회전) 도 가능하다. '기록 세우기'인 만큼 여러가지 방해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돌부리에 넘어지거나 백플립에 실패하는 등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 단순 반복적인, 다른 러닝액션과 크게 다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4. 15:54

과연 저 길이 이어져 있을까? 작은 꼬마아이가 곳곳을 헤맨다. 무언가를 모자에 꺼내어서 어떠한 행위를 한다. 또다른 여정을 떠난다. 자그마한 아이를 조종하여 목적지까지 바래다 주는 게임으로 머리쓰는 길찾기 형식에 다소 골치가 아플 수도. 아이다의 오랜 헤매임 속에서 계속되는 용서를 구하는 모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쿼터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착시 현상을 이용해 길을 만들어 나가거나 햇갈리는 기믹과 퍼즐을 적절히 섞어놓았는데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으며 조금만 생각하면 클리어 된다. 아무생각 없이 해도 얼떨결에 풀리는 경우도 ... 길을 향해 터치를 하면 작은 꼬마아이, 아이다가 움직이며 손잡이를 길게 눌러서 회전하면 벽이 움직인다.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하다. 분명 높이 있던 벽이 누워져서 길이 알맞게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1.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