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살인예고?! [이 게임이 아쉬운 이유 세가지] 처음부터 예고되어지는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두손 꼭 부여쥐고) 손전등으로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이 게임엔 소설로 쓰여진 각본이 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며 각본을 주우면 그 각본대로 전개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른바 빛과 어둠이 서로 싸운다. 그 사이의 핵심이 된 주인공은 빛의 도움 아래, 어둠의 온갖 악의적 방해를 견뎌내고 자신의 신념을 굳세게 짊어지며 나아간다. 그리고 그 신념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주인공이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다. 여기까지가 이 게임의 정해진 각본이다. 정말로 흔하디 흔한 스토리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모든 각본의 내용을 모르지만 게임 플레이 도중에 뻔히 엔딩이 연상되는 이야기다. 물론 반전 아닌 반전이 있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9. 16. 07:00

분명 게임은 괜찮은데 ... [이 게임이 불만인 이유 세가지] 처음 시작하는데 심부름만 시키고 가르쳐주는 건 적다 똥개훈련 시키는 줄.. 심부름 좀 그만 시켜라 게임을 설치한다. 압축을 푼다. 설치한다고 바탕화면을 나갈 수 가 없다. (뭐 이런..)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보통 튜토리얼이 있거나 혹은 간단한 안내를 해준다. 물론 안해주는 게임도 있겠지만, 컨텐츠가 여러 개 존재하면 대게 있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다. 그냥 많이 불친절한 게임이다. 다만 수집하거나 모으는 등의 하는 행동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모험하면서 알아나가는 재미와 함께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다양한 할 것들이 주어져서 좋을 것이다. 강해지고자 하면 할 것들이 쓸 데 없이 많아서 신경 쓰인다 카드 수집, 수 많은 카드 중에..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9. 9. 07:44

살기 위해서 행동하라 [이 게임을 해볼만 한 이유 세 가지] 멘탈을 꽉 잡아야 하는 게임 ... 이 게임을 접하게 되면 멘탈을 꽉 잡아야 한다. 말이 칼이 되어서 타인에게 폭행을 가하는 시대가 아니다. 모든 상황들이 죽음의 위협에 닥쳐오는, 총이 편안한 안식처로 변하게 되는 기이한 세상에 플레이어는 접속한 것이다. 인간 관계에서부터 좀비들과의 사투 등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 한다면 당신은 자신이 믿을만한 동료를 만들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한 세계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표출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내 편을 만들 수 있다면 생존할 확률은 높아진다. 의식의 흐름대로 내뱉지 마라. 상대방에게 무심코 대응할 경우 언젠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상황을 피하지 말고 부딪쳐서 마음을 사로잡아라. 자신이라면 어떻게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8. 31.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