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싸움.. [이 게임의 '성공으로써 뛰어날 뻔한 이유' 세 가지] 매우 단순해보인다. 짧은 시간내에 가능하다. (좌에서 우로 보기) 이기는 팀 우리팀?! 자신의 필드 내에 카드유닛을 둔다. 그러면 유닛들은 자동으로 적의 성을 향해 공격한다. 상대방은 성을 지키기 위해 카드유닛을 두면서 역으로 반격의 기회를 노린다. '상대방의 성을 무너뜨려서 이겨라', 카드와 실시간 전략을 합친 교묘한 게임의 성공으로 다양한 아류작이 나왔다.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로써, 짧은 시간내에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구현한 클래시 로얄은 3분 그리고 연장 1분(전설 3분). 총 4분 내로 한 판을 플레이 할 수 있다. 4분이면 길 것 같이 보이지만 온라인 게임 초창기, 초등학생들을 휩쓸었던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3분인 점을 생..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9. 24. 19:00

뜬금없는 살인예고?! [이 게임이 아쉬운 이유 세가지] 처음부터 예고되어지는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두손 꼭 부여쥐고) 손전등으로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이 게임엔 소설로 쓰여진 각본이 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며 각본을 주우면 그 각본대로 전개가 진행되는 것이다. 이른바 빛과 어둠이 서로 싸운다. 그 사이의 핵심이 된 주인공은 빛의 도움 아래, 어둠의 온갖 악의적 방해를 견뎌내고 자신의 신념을 굳세게 짊어지며 나아간다. 그리고 그 신념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주인공이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다. 여기까지가 이 게임의 정해진 각본이다. 정말로 흔하디 흔한 스토리다.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모든 각본의 내용을 모르지만 게임 플레이 도중에 뻔히 엔딩이 연상되는 이야기다. 물론 반전 아닌 반전이 있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9. 16. 07:00

분명 게임은 괜찮은데 ... [이 게임이 불만인 이유 세가지] 처음 시작하는데 심부름만 시키고 가르쳐주는 건 적다 똥개훈련 시키는 줄.. 심부름 좀 그만 시켜라 게임을 설치한다. 압축을 푼다. 설치한다고 바탕화면을 나갈 수 가 없다. (뭐 이런..)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보통 튜토리얼이 있거나 혹은 간단한 안내를 해준다. 물론 안해주는 게임도 있겠지만, 컨텐츠가 여러 개 존재하면 대게 있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그런게 없다. 그냥 많이 불친절한 게임이다. 다만 수집하거나 모으는 등의 하는 행동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모험하면서 알아나가는 재미와 함께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다양한 할 것들이 주어져서 좋을 것이다. 강해지고자 하면 할 것들이 쓸 데 없이 많아서 신경 쓰인다 카드 수집, 수 많은 카드 중에..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8. 9. 9.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