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도중에 언급하는 제품들은 전부 43인치를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FHD와 UHD의 해상도 차이 적당히 큰 모니터 하나 사려고 생각했다가 6년 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내려간 것을 보고 생각보다 놀랐다. 20만원 대에서 43인치 TV를 살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이왕 사는거 TV 기능이 붙으면 괜스레 가격이 더 붙지만, 원룸에서 혼자 살아가게 되면서 안그래도 조용했던 방 안에 조금이라도 소리가 들려오면 괜찮지 않을까 하여 본격적으로 살펴보게 되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르기에 몇날 몇일을 심사숙고(?) 했던 바, 구매하고 나서 이틀간 사용해보니 정말 만족한다. 온갖 평이란 평은 다 찾아보고 나한테 가장 만족할 만한 제품은 무엇일까 심히 고민했던 바 TV로써도, 모니터로써도 충분했다. ..
과제 겸 취미로 3시간 뚝딱 아이디어. 조언으로는 튕길 때 실력 차이가 있어서 주사위 게임으로써 공평하지 않다는 단점. 개인 생각으로 주사위를 불어서 게임할 경우 다른 주사위도 움직일 수 있다는 단점. 저작권자는 나. 불어서 하는게 없는 이유는 위에서 생각한 내용과 비슷할 듯.
아마니타 디자인의 변화라고 할까, 일종의 실험작으로 보여졌다. 솔직히 이번 게임이 첫 아마니타 디자인 게임 플레이로써 이전의 형태가 명확히 어떤진 모른다. 다만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다른 형태로 게임을 표현했다는 것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캐주얼이면서 약간의 어드벤처성을 띈 가벼운 게임이다. 포인트 앤 클릭으로써 게임 플레이 방식은 매우 단조롭다. 특이하면서도 특이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다가온 점이 이색적이다. 이전의 아마니타 디자인이라고 하면 항상 밀도 높은,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배경이 특징이었고 퍼즐과 배경도 독창적이어서 항상 신선한 느낌의 게임이었다. 그러나 이번 게임에서는 그 밀도를 한 껏 낮춘 채 두 캐릭터를 중심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애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