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에서 활성화까지

     네이버에서 블로그 이사 및 검색 활성화 까지 들인 기간은 실질적으로 2~4일 사이 인 것 같다.

     추측성으로 쓰는 이유는 도중에 유사문서로 처리된 글과 메타태그로 인해 제목이 블로그 제목으로 이름이 떠서인데...

     블로그 이사를 시작한 날은 12월 5일로 이사 하기 전, 하루 전에 물론 유사문서로 처리되지 않기 위해 네이버에 있는 글을 비공개로 해뒀다. (삭제하긴 왠지 아까워서) 자고 그 다음 날 12개의 블로그 글을 일일이 다 옮기고 나서 뒤늦게 네이버를 어떻게 띄울 수 있나 찾아보니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라는 시스템을 발견. 덤으로 '구글 웹마스터' 도 있어서 같이 신청했다.

     검색하니 최상단에 떠서, 들어가서 '사이트 추가'를 클릭. 티스토리이므로 프로토콜은 's'가 없는 거에 주소를 붙여넣었다. 인증 절차 후 막 뒤져보니 '사이트 최적화' 를 발견했는데 여기에 있는 모든 걸 하고 '웹페이지 수집' 에서 요청을 하면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 최적화가 끝이난다.

    사이트 최적화의 절차 중 하나인 '사이트맵' 같은 경우엔 검색해서 세 가지 사이트를 발견했다.

https://www.xml-sitemaps.com/

http://www.web-site-map.com/

http://www.check-domains.com/sitemap/index.php

     글이 그 당시에 총 18개 밖에 없어서 아무거나 해도 되겠지 하고 그냥 했더니 웬 뻥튀기가 ...

     중앙에건 아예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4000 URL 제한으로 뽑아준다고 한다. 제일 첫번째껀 500 URL 제한으로 생성해준다길래 글도 없으니 그냥 했더니 어이없에 500 URL로 막혀서 삭제하고 무제한이라는, 세 번째걸로 했는데 당황스럽게도 72 URL 밖에 안만들어졌다. 물론 글이 적으니까 오히려 신뢰가 가서 그냥 세 번째껄로 진행.

http://coverqm.tistory.com/19 에다가 사이트맵을 업로드 했다.

     구글 크롬의 오른쪽 마우스 클릭에 있다고 하는 '링크주소 복사'로 주소를 복사하여 등록해서 '사이트맵' 같은 경우는 해결됐다. 다른 인터넷 프로그램은 귀찮게 하기도 하고 크롬을 사용 중이라.

     그 외 RSS 같은 경우는 그냥 티스토리 기본 주소 뒤에 RSS를 붙여넣으면 된다고 해서 그대로 넣었고,

     타이틀 경우에는 이름이 중복되어 있어서 'HTML/CSS' 편집에서 앞에 타이틀을 지운

<title>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에서 활성화까지</title>

     페이지 타이틀만 띄웠다. 그랬더니 블로그 제목이랑 게시글 제목 두 개 다 뜨지 않고 게시글 제목만 활성화가 되는 모습을 봤다. 그 외에 사이트 제목이나 설명 등은 물음표 동그라미를 클릭하니까 설명이 나와있어서 그대로 따라하니 전부 체크 완료로 표시되었다.

     여기까지는 문제 없었다.

     문제가 있다면 먼저 비공개 처리를 했음에도 유사문서로 인식 된 것과 사이트 최적화를 하면서 따라온 메타태그 게시글 제목 오류.

     다음의 경우는 즉각적으로 떠서 문제가 없었다. 네이버의 유사문서에 대해 해결해보려니 꽤 간단하다.

네이버 고객센터 -> 통합검색 -> 원본반영 요청하기

     한 번에 5개만 적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3번해서 12개를 적어넣었다. 찝찝한 점이라면 문의 접수 5년동안 보관 및 처리결과 미통보에 대한 부분인데 결과론적으론 그 당시 하루에 2번씩 검색한 결과 하루만에 처리 되었으며 지금은 신경을 안쓴다. 어찌되든 처리는 되었으니까.

     둘째로는 메타태그 게시글 제목 반영 오류.

     원본반영 처리는 되었는데 글이 이상하게 블로그 이름으로 전부 떠있다. 다소 당황스럽게도 검색해보니까 비슷한 사례가 거의 없었다. 지식인에 물어봐도 답변은 없고 추측상 네이버 최적화를 진행하다가 오픈그래프 제목으로 인한 오류가 아닐까 의심되어서 삭제하고 검색 요청을 하니까 원래대로 게시글 제목이 활성화 되었다. 참고로 이것도 역시 다음은 정상적으로 반영되어있다. 아무튼 넘어가고,

     특이하게도 오픈 그래프 제목이 그대로 체크가 되어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겠지 ..

     분명 비슷한 사례를 겪은 정보가 있겠지만 필자가 겪은 두 오류에 대한 점들은 잘 안보여서 적어보았다. 쓸데 없는 문제들이 생겨서 일주일 넘게 걸렸는데 아무 문제 없다면 사이트맵 처리하는데 소요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이틀만에 처리 되는 것 같다.

     참고로 구글 웹마스터의 'Fetch As Google'이 검색요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