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디게임이 보인다. 매일마다 하루에 몇개나 올라오는 건지 끝이 없다. 비유를 하자면 지구에서 '하루에 몇명의 인간이 태어나는가' 로 그 만큼 수백개의 게임이 올라온다. 물론 해외 게임들을 포함해서. 그 중에서 일부를 접하지만 취향에 의해 혹은 못보았거나 또는 뒤떨어지는 퀄리티에 의해 정말 무수히 많은 게임들을 외면하거나 넘긴다. 물론 그 중에서 억지로 참고 해본 적이 많다. 그리고 내가 날린 시간이 아까워서 억지로 글을 쓰는 경우도 간혹 있다. 당연하게도 평은 부정적인 반응으로 나왔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이게 꽤 여러번 억지로 하다보니까 되려 게임이 하기 싫어진다. 이른바 '게임불감증'이라고 플레이어들은 표현한다. 실상 '게임불감증'은 단순하다. 그저 게임을 하면서 재미를 못느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