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테고리가 어드벤처라 제목만 봐도 대략적으로 알 것 같은 스토리는 오랜만인 것 같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협동으로 플레이 할 요소를 플레이어가 혼자 동시에 제어해야 한다는 점으로 즉, 여기서 나오는 캐릭터가 둘인데 동시에 조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두 형제가 위험을 감수하며 '생명의 물'을 찾아 떠난다 무난하게 한편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으로 스토리는 조금 아쉽지만 형제들만의 고유 개성과 상호 관계가 돋보여 미소를 짓게 하는 훈훈한 내용이었으며 '형제는 용감하다' 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아버지가 아프니까 여기에 있는 생명의 물을 떠와야 되' 를 장황하게 설명 중…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데 대충 알 것 같다. 처음엔 저 식물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5.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