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 만들기 게임

2018. 4. 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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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겸 취미 겸으로 3시간만에 뚝딱 만든거라 밸런스가 좋진 않다.

그나마 개성이라면 다른 보드게임과 중복되는 점은 거의 없다. = 비슷한 게임이 없다.

그래서 저작권자는 나.


조금 더 개선한 부분은 제일 아래에. (이건 그나마 밸런스가 괜찮음)







숫자에 맞춰 도형을 배치한 디자인.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듬.


게임으로 사칙연산 공부 하는 셈이랄까.




기호가 32장인데 1~6까지 배분하면 맞지 않음.

=에다가 2,2,3,3 // x / 에 1,2,2,1 // + -에 5, 6, 6, 5


최대한 밸런스를 맞추려는 의도




카드 수와 턴종료 수를 동일시 함.

그러나 최소이며 턴 종료 권장은 카드 수의 2배 수를 권장.


=은 임의대로 넣기 가능. // 임의대로 턴 종료 수를 늘려도 딱히 상관 없다.





4명 기준으로 설명, 8장. 중앙에 있는 카드는 4명이므로 5장.




  즉, 타 플레이어의 번호만 볼 수 있고 타인의 기호는 모른다. 또한 자신의 숫자도 볼 수 없기 때문에 타플레이어와 교환이나 중앙의 카드와 교체를 통해 자신의 카드 번호와 기호를 파악한다.


  뒷 번호를 암기해야되는데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 어른도 어려운데 게임 초점 대상이 초등학생.. 어려우니 종이에다가 받아 적으면서 게임하자.



첫 판일 때 가위바위보로 선정한다. 게임 관계 상 마지막 순서가 가장 유리.




맞은 편 플레이어와는 교환 불가. 3명 이하는 다 붙어있어서 의미가 없다.








해당 플레이어는 =이 없으므로 패배.




=이 있는 방향으로 계산된다.

현재는 =이 왼쪽 끝에 있어서 <- 방향으로 계산 했지만 오른쪽 끝이라면 -> 방향으로 계산.






자신의 숫자를 파악하고 잘 계산해서 높은 숫자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2~3인이 될 경우 =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럴 경우는 꽝 카드가 된다.





  해당 게임은 =에 의해 패배 가능성이 좌지우지 된다.


  만약 상대방의 =을 뺏어왔을 경우 단순히 위치만 바꾸게 된다면 그 다음 턴에 (특히 마지막 턴이라면) 상대방에게 =을 빼앗길 경우가 크다. 이럴 때에 중앙에다가 =을 버린다던지 또는 상대방에게 =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반대편 플레이어 (좌우가 아닌 손에 닫지 않는 플레이어)에게 넘길 수도 있다.




덤으로 굳이 이렇게 만든 이유는 독창적인 게임이기도 하면서 팔아먹을 수 있는, 상품성이 되는 게임이여야 하기에.


물론 종이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서 해볼 수도 있다. 집에서 해보려면 제일 하단에 내용을 토대로 만드는 걸 권장.




  실상 = 이 좌지우지 하는 판이라 4명 이상 플레이 인데도 패배하는 사람이 2인, 3인도 나올 수 있다. 물론 이기기 위해서 =, 꽝 카드를 집는 경우는 없겠지만.


막상 만들고 끝내고 다시 생각해보니 카드의 수를 줄이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선을 하게 된다면 밸런스를 망치는 5, 6 카드를 삭제. 곱하기와 나누기를 줄이기. 등을 거쳐 카드 개 수를 줄인다.


총 카드 수는 23장.

(1, 2, 3, 4) 4개의 수와 (+ - x / =) 5개의 기호를 사용하여 20장을 배분, 0카드 3장은 그대로다.


플레이어는 2~5명.

5명일 경우 총 카드수는 4장. 중앙의 카드는 3장.

4명일 경우 5장씩, 1장씩 카드가 늘어난다.

턴 종료 수는 카드 수의 2배수에서 2.5배수로.. 


수정 전 게임보단 암기가 수월하다. (4~5명이 아니면 그래봤자 적는게 편하지)

=이 총 6장이라서 =이 없는 플레이어가 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을 가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x /가 은근히 큰 역할을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위치가 상당히 중요해진다. 만약 4카드 =이 끝 자리에 있는데 그 앞에 x가 오면 상당히 좋아지지만 역으로 판단하여 뺏길 수 있는 경우도 크다. 물론 /를 들고 있다가 망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