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 땅을 가르는 점선이 보이는데 그 점선을 기준으로 위의 땅과 아래의 땅 색깔이 다르다. 그 점선을 기준으로 캐릭터가 뒤바뀐다. 변덕스럽다기보단 그냥 이중인격자?, 기복이 심하던지 아니면 반쯤 농담이던지.. 여튼간에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의 내용이 살짝 어이가 없었지만 나름 실소가 터졌다. 게임의 형식은 퍼즐과 플랫포머인데 플랫포머 형태가 더 많다. 2단 점프가 가능하며 목표는 매 스테이지 당 저 알약을 먹어야한다. 기본적으로 총 14스테이지에 알약을 전부 먹으면 4스테이지, 막힌 스테이지가 풀린다. 으아으워으에? 캐릭터가 점선을 넘어가면 중력이 뒤집히는 형태로 게임이 표현되었는데 만약 저 상태로 계속 가만히 있으면 점프력이 떨어져서 점점 일자로 쪼그라들게된다. 그러므로 한번에 넘어가는게 좋다. 점선..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4. 23:34

처음에 들어갈 시 빛과 같은 공이 보인다. 점프를 하니 공의 궤적이 보이는데 마치 예전에 자주 접하던 고전게임, 공튀기기가 연상되는건 착각은 아닐 듯 싶다. 조작감에서부터 맵 레벨 디자인까지 난이도가 장난 없어서 "컨트롤 진짜 자신있다!" 외엔 암걸리는 난이도라 추천하지 않는다. 1-5에서 포기했다. 그냥 보이는대로 가면 클리어되는 방식이다.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조작감이 꽤 어렵다. 어느정도 제어는 되지만 (오른쪽으로 가는 것 처럼) 한 방향으로 쭉 이동 시에 확 치우치는 경향이 크다. 배경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뀌는데 천천히 보면 알겠지만 '좌우로 교차'하는 키를 입력할 경우 색이 바뀐다. 이를 통해 다른 색의, 안보이던 길과 장애물이 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으오오와?아아아! 앞서 말..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3. 23:03

빛과 어둠을 담당한 두 명의 여신(?)이 있다. 두 여신이 사도 (라고 말하고 부하) 를 통해서 싸우는(?)데 사도가 플레이어다. 잃어버린 빛을 되찾기 위해 빛의 사도들을 내려 보내는데... 횡스크롤에 2.5D 아케이드 형식에 플랫포머와 퍼즐을 더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은 아니고 그냥저냥 할만한 편. 빛을 밝히는 순간의 짧은 시간에 길이 유지가 되는 것과 가로등을 밝히거나 등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터치 하는 부분은 총 네가지다. 배경의 상호작용과 점프, 순간적으로 빛을 밝히는 기능과 방향 조종으로 별로 불편한 부분은 없어보인다. 라고 생각했고 처음에도 그렇게 느껴졌으나 조작감이 좋지 않다. 버그는 둘째 치고서라도 저 방향키 사이에 마치 빈공간이 있는 것 처럼 간혹 눌려지지 않기도 하는데 거기에 대비해..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19. 21:34

왠 식빵같이 생긴 캐릭터가 자기소개를 한다. 잭이라는 캐릭터는 질이라는 그녀를 찾기위해 도와달라 한다. 스토리는 없으며 횡스크롤에 터치하는 순간 시작되는 자동 진행 플랫포머 형식으로 터치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게임으로 전형적인 킬링타임용 게임이다. 타이밍에 맞춰 점프만 계속 누르면 되며 최근 대표적인 게임, '쿠키런' 종류이다. 게임 내에 아이템이 존재하며 따로 산다던지 목숨의 제한이 있다던지 그런건 없다. 속도를 올려주는 신발 아이템과 하늘을 나는 날개 아이템 등이 있으나 먹는 순간 바로 발동하며 시간제한이 있다. 또한 먹지 않으면 너머의 함정을 절대 넘어가지 못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 먹을 수 밖에 없다. 배경과 땅 모형들이 슈퍼마리오 같은 느낌이 살짝 엿보이며 함정들이 투박하고 뭉툭(?)하다. 사..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16. 18:00

하트 냠냠. 스케치 형식의 뾰족해보이는 풀숲의 배경에 따뜻해 보이는 베이지색의 환경에서 슬라임이 하트를 주식(?)으로 먹는다. 스토리는 없으며 횡스크롤 형식에 플랫포머와 퍼즐 요소를 집어넣은 게임이다. 하트를 다 먹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으로 은근히 어렵다. 게임이 진행되는 형식은 앞에서 말했듯이 플랫포머와 퍼즐인데 다만 퍼즐의 요소가 강하다. 캐릭터가 슬라임인 만큼 흐물흐물한 슬라임의 특성을 잘 활용했다. 기본적으로 큰 슬라임이 하나에서 분열되면 두 개로 늘어나는 형태로 그 상태에서 더 분열 할 순 없었다. 또한 가장 기초적인 화학 수업을 통해 배우는 '물질의 세 가지 상태'를 슬라임으로 표현하여 맵과 퍼즐의 활용성을 늘렸다. 퍼즐이지만 캐릭터를 이용한 면만 있으면 섭할뻔 했다. 위의 사진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12. 23:43

옷 좀 입자 ... 자다 깬건지 주인공이 속옷 차림이다. 당황스럽지만 못 본 척. 마치 숨기려는 듯한 공간에 더블 사이즈(?)의 침대크기에 하트가 있는 상황에서 헤더 라는 사람을 찾는다면 숨겨진 애인?! 아내가 납치당했다. 그녀를 찾아라 ! 다만 너가 생각하는 거랑은 다를거야 횡스크롤에 플랫포머 아닌 플랫포머 같은 플랫포머 형식으로 일반적인 플랫포머는 아니다. 점프 키가 없다. 조작키는 그냥 오른쪽, 왼쪽 화면 터치 형식으로 최근 모바일에 나오는 주 형식이다. 총 50스테이지로 은근히 있다. 멀리서 부터 열심히 달려가면 점프하는 형식의 반자동 플랫포머 게임으로 과속하다간 골로 갈 수도 있다. 아래의 빨간색은 자신이 몇 번 죽었는지 표시해주며 위의 시간은 1시간 내에 아내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못 찾을..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11. 17:20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흐뭇하게 느껴지는 게임으로 아버지와 딸의, 부모와 자식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조작법은 단순히 오른쪽, 왼쪽 탭으로 조정하는게 전부라서 천천히 스토리를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새삼스럽게 '있을 때 잘하자' 라는 말이 떠올랐다. 게임의 방식은 조금 특이했다. 똑같은 맵에서 딸의 입장에서 게임을 한 번 하고 아버지의 입장에서 게임을 한 번 더한다. 캐릭터의 특성으로 딸은 걸음걸이가 느리며 오로지 앞으로만 굴러갈 수 밖에 없다면 그에 비해 아버지는 훨씬 빠르고 앞, 뒤 둘다 걸어갈 수 있다. 난이도는 아버지가 딸을 몰래 도와주는, 길을 만들어줘야 되기 때문에 좀 더 어려우며 맵에서 약간의 우려먹기(?)가 보인다. 또다른 특이..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8. 23:59

여기 내 집임. 흑백의 분위기와 횡스크롤이 마치 인디게임의 대표작, 림보와 닮았다. 아마 그걸 찾아서 구매 하신 분들이 없잖아 있지 않을까? 내가 이 게임을 구매하면서 큰 함정에 걸린 부분이라면 플랫포머라는 장르를 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ㅏ…. 1939년 독일에서 토끼인형과 함께 신비한 소녀를 찾아 귀신 들린 세계로 빠져든다 그냥 스토리가 말만 바뀌었지, 소녀 부분은 …. 아니 뭐 그럴수 도 있다. 어쨌든 내용이나 게임적 특성만 바뀌면 되지 라고 생각했지만 떡밥아닌 떡밥만 깔아놓고 게임이 끝난다. 플랫포머의 추세인 이단점프. 물론 일반소년이 이단점프는 불가능하다. 오토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빨간토끼를 착용하고 있으면 소년, 알버트에게 능력이 부여되는 형식이다. 이 게임의 특이점은 총을 사용한다. 총은 주운..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6. 20:18

여자가 담배피는 것 같은.. 일종의 예술을 표현한 것 같은 게임으로 특정한 색채에 깔끔하게 표현된 예쁜 게임은 이게 처음인 것 같다. 플랫포머 형식으로 3단 점프가 가능하다.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 "이게 너에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아. 하지만 나한테 대답해줘야 해" "그게 옳은 일이야" "그녀와 너를 위해서" 심전도 측정 기기의 '삐, 삐' 거리는 소리와 함께 세 문장을 얘기하고 그녀의 머리로 추정되는 곳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전반적으로 미니멀리즘 요소가 강해 게임의 요지를 이해하는데 있어 난해하다. 알 수 없는 체인들과 벽기둥들. 마치 해처럼 보이는 원. 나뭇잎이 흔들리는 게 마치 가을을 표현한 것처럼 보여진다. 목으로 보이는 것 같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화면이 원으로 보여질 때가 많다. 개..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5. 15:07

정체불명의 보드 게임판과 Tompi Jones 박스가 보이는데 대표 배경이 총 6개로 '탐피'라는 주인공이 최종 목적지의 보물을 위해 보드 게임 내에 있는 게임들을 해결하는 게임으로 인디아나 존스와의 합성어로 보인다. 2.5D 횡스크롤 게임으로 걷고, 뛰어 오르고, 땅 위로 구를 수 있으며 '탐피'의 모자 안에 프로펠러로 하늘을 일정 게이지 내로 날 수 있으며 많은 종류의 발사체 무기를 던지고, 방패로 방어하고, 검을 들고 싸우고, 제트 팩을 사용하고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많아 기대를 했다. 우꺄까꺅! 인디 게임이라 애초에 그래픽은 기대 안했지만 좀 아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자글거리는게 암울하다. 더욱이 스크린샷이 4:3인데 그 이유가 16:9의 비율을 지원하지 않는다. 창모드는 어떻게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