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토부'가 하염없이 위로 올라간다. 목적지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곳곳의 장애물을 헤쳐나가고 끊임없이 올라간다. 그저 정해진 목적지 혹은 하염없이 높은 점수를 위해 올라가는 킬링 타임용 게임이다. 액션 플랫포머로써 하염없이 올라가는 게임으로 문득 스마트폰 초창기에 유행했던 '두들 점프'가 떠올랐다. 단순히 올라가는 것에서 실력을 겸비한 난이도가 있는 형태로 마련되었다. 사진과 같이 진행 방식이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말그대로 엔들리스는 무한으로 점수내기용 게임이며 퍼즐은 장애물의 경로가 정해져있는 형태로 갖추어져 있다. 어느 것을 먼저 해도 상관은 없지만 실력을 차차 늘려나간다는 마인드를 생각한다면 퍼즐 모드가 흥미로울 것이다. 쉬어간다는 마인드로 간간히 엔들리스 모드를 즐기면 오래 즐길 수 있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4. 7. 00:26

감자에 싹이 나고 잎이 나서 감자감자 뿅! 하나 빼기! ... 가 문뜩 생각나는 건 왜일런지. 이러한 익숙한 형태의 게임으로 워낙 단순해서 쉽게 적응할 수 있는게 흥미로웠다. 1분 AOS라는 이름이지만 AOS 맵의 형식을 따온 턴제 형식의 가위바위보에 가까운 게임이다. 가장 대표적인 롤과 같이 탑, 미들, 바텀으로 세 갈래 길로 나뉘어지며 한 턴당 공격 및 방어를 선택할 수 있다. 포탑을 부숴 상대방의 본진 캐릭터에 다다라서 이기는 게임인데 세 갈래 길인 만큼 사진과 같이 상대방의 공격을 놓치거나 방어 경로에 맞닥뜨리는 경우 심리적 위축이 되서 점점 쫄리는(?) 듯한 느낌이 다가온다. 질 경우 계급이 강등당한다. 물론 이길 경우도 오른다. 점수제로 순위가 결정되며 서로의 계급끼리 게임을 하게 되는 형태인..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8. 08:33

좌, 우 면적의 터치만으로 태권도를 구사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하지만 게임 컨텐츠로 보자면 순간 단순 노가다 게임인 줄 알았다. 캐주얼 대전 격투 게임임에 투터치로써 간단하게 적을 무찌르는 행위의 게임으로 웨이브 형태의 적들을 무찌르고 보스를 격파하는 반복적 행위를 지녔다. 이전 게임이 그냥 '태권히어로' 라는 이름인데 해보지 평가에서 보스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것 같은 게임이다. 흰 띠에서도 호쾌하게 액션을 취하는 장면에서 상당히 흥미로웠으나 아레나로 바뀌면서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면서 이전에 비하면 명확히 난이도가 차이난다. 일반 (웨이브) 모드 게임의 시작은 뜬끔없이 검은색 적이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웨이브 모드로 시작하여 모든 모드가 끝까지 아무 이유없이 무찌르는 행위가 반복된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3. 22:26

꾸아앙?~! 여러가지 모양의 푸딩들이 마구마구 합쳐져서 점점 진화(?)하는 형태로 모습이 바뀐다. 맛은 보장 못할지도.. 냉장고 내에 푸딩들의 탈출 모험기 ! 여러 푸딩을 합쳐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는 단순한 퍼즐게임으로 손짓으로 간단하게 이동시켜 문제를 푸는 게임이다. 푸딩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빨강색 덩어리(?)를 합쳐서 문제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발판과 같은 별모양의 모습이 있다. 그 곳에 푸딩들이 모두 합쳐져서 별 세개를 만든 걸 볼 수가 있는데 꼭 별 세개를 맞추지 않아도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 방식이다. 굳이 세 개를 만들 필요가 없이 두 개로 문제를 클리어 할 수도 있다. 즉, 푸딩이 '모두 합쳐만 진다면 문제를 클리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다시피 위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2. 09:34

도망가잣! 장르와 비슷하게 발음 형태를, 말장난처럼 게임 이름을 살짝 바꿔놓은 것 처럼 보인다. 던전과 같이 어두운 곳에서 빛에 의지할 수 밖에 없어 초반에는 어지간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형태다. 로그라이크 류의 게임에 횡스크롤 형식의 픽셀 그래픽 구성으로 레트로를 떠올리게 된다. 끊임없이 죽으면서 모은 돈으로 화살이나 목숨 등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사서 끝까지 클리어하는 형식으로 간출하게 되어있다. 위태위태하다.. 맵이 던전 형태에 매우 어두워서 곳곳에 횃불에 의지하거나 화살의 불에 의지하여 맵을 나아간다. 화살로써만 적을 처지가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화살을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게임 자체는 매우 단출하다. 목숨과 화살이 전부이며 화살을 이용하여 모든 레벨을 클리어 한다. 그게 전부다. 로..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1. 17:51

전쟁의 아름다움? 제목에는 부정적이지만 게임 내에서 화려한 이펙트는 나름 눈요기가 되긴 한다. 부제가 Red Tides로 붉은 조수를 뜻하는데 핏빛과 같은 밀물과 썰물이 반복된다는 의미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 SF형태의 실시간 전략 장르로써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유닛 조종, 수동 플레이가 아닌 단순히 유닛을 뽑으면 알아서 공격하는 자동 플레이로써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데저트 스트라이크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얼핏 보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게임 자체는 복잡하지 않다. 유닛을 뽑으면 자동으로 공격되는 만큼 스킬의 타이밍과 같은 형태만 게임 판을 관여할 수 있는 만큼 플레이어의 활동은 거의 없다. 물론 그렇다고 대충해도 되는 단순한 게임은 아니다. 진행 방법은 왼쪽 상단에 초록..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2. 21. 16:09

톱니바퀴가 계속 굴러간다. 어디에 쓰이는 톱니바퀴인진 모르겠다. 어디론가 끊임없이 자기와 비슷한 톱니바퀴를 찾으러 가는 게임. 2D 어드벤처 레트로 퍼즐 게임으로 4비트 색의 다마고치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그저 점프하고 움직여서 톱니바퀴의 성질을 이용해서 풀어가는 게임이다. 톱니바퀴의 성질이라 함은 땅의 면이 특이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쉽게 맞추어져 있다. 이런 성질을 이용해서 아귀가 딱 맞아떨어져 중력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데 다만 중력이 그래도 존재하기 때문에 확 떨어지진 않으나 천천히 내려간다. 픽셀이 ... 마찬가지로 톱니바퀴의 성질을 이용해서 일종의 '컨베이어 벨트'처럼 이어져있는 형태를 돌려서 이동시켜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대체적으로 퍼즐형태가 딱 보면 '알겠다'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27. 16:17

안드로이드 폰으로 플레이를 해보았다. 조그마한 점과 같은 유닛들을 생성하고 조종해서 모든 타행성을 차지한다. "내 땅은 내꺼 니 땅도 내꺼!" 다 가지는 게임. 실시간 전략게임으로 매우 직관적이며 단순하게 말하면 땅따먹기 게임이다. 오로지 한 유닛에 주어진 땅은 한정되어 있으며 다 차지하면 이긴다. 진행 방식은 그저 조그마한 점들을 이용해서 타행성을 무찌르고 점령하면 되는 게임으로 이 점의 물량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의 히드라 땅따먹기와 유사한게 히드라를 저글링에 비유하면 딱 맞을지도. 맵 마다 플레이어의 수가 다르다. 4인이 되는 반면 혹은 3인, 2인 등 맵 마다 다양하게 이루어지며 초반에 유저들이 접하기 쉽게 튜토리얼과 더불어 땅을 유리한 고지에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26. 19:57

PC 버전으로 게임을 해보았다. 숫자가 위험할 뻔.. 적이 끊임없이 위에서 나온다. 적이 발작을 일으키더니 걷잡을 수가 ... '심심한데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속이 뒤집어지면서 내던질 게임이다. 아케이드 슈팅 액션 게임으로 적을 물리쳐서 점수를 쌓는게 아닌 상자를 먹어서 점수를 쌓는게 전부인 단순한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매우 단순하다. 적이 나오면 없애주고 상자를 먹는다. 일반적인 슈팅 게임이었으면 그게 전부였을 거다. 이 게임엔 함정이 있는데 바로 '상자를 먹는다'는 점에서 초점을 둬야한다.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상자를 먹으면 점수가 올라가는데 문제는 덩달아 총이 바뀐다. 점수는 올려야겠고... 그럼 적이 저 아래 구덩이에 떨어지니까 무시하고 처리하지 않고 상자만 먹으면 되지 않을까..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20. 17:50

초록색 외계인들이 둘러싸더니 갑자기 여친을 납치해간다!! 근데 멀뚱멀뚱 지켜보네...? 스토리가 심플하고 플랫포머의 기본기에 충실한 게임. 픽셀 플랫포머로 점프를 통해 적을 무찌르고 함정을 회피하는게 전부로 간략하게 구성되어있다. 게임 방식은 적을 밟고 지나간다. 플랫포머로써 적을 무찌르는 형태로 다른 아이템이나 부가 요소는 일체 없이 그냥 점프로만 해결한다. 이얍! 다만 적 뿐만은 아니다. 함정과 스위치를 엮어 스위치를 눌러야만 지나갈 수 있는 형태의 길이 있는데 도라에몽의 헬리콥터 대나무가 연상되는 형태의, 잠시나마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는 고유능력을 통해 넘어갈 수 있다. 비겁하게 공중에서..!! 여친내놨!! 제발 닿여라!! 정말 단순한게 이 게임이 총 4개의 적 몬스터가 등장한다. 슈퍼마리오의 굼..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 19.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