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포게임 다운 공포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이 아닌가 싶다. 물론 게임이기에 한계는 명확하지만 놀이동산 귀신의 집도 무서워 하는 나로써는 .... 사회의 이면을 밝히기 위해 찾아나서는 기자가 사건 도중에 휘말린.. 1인칭 시점 공포게임으로 사람을 팔짝 뛰게 놀랄만큼 깜놀 요소로 미치게 만든다.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의 숨소리와 배경 등 몰입도를 절대 놓치지 않게끔 진행하는 전개방식이 특출났다. 카메라 적외선 모드로 앞길을 밝힌다 기자정신이 투철한 우리의 주인공은 카메라와 노트 그리고 펜만 쥔 채 정신병원에 몰래 들어간다. 카메라로 영상을 녹화하고 기록되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카메라는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먼저 시간대도 어스름한 저녁대에 전기도 안들어오는 어두운..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10. 17. 02:32

의외인게 2005년에 나온 게임 치고 그래픽이 깔끔하다. 다만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간혹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또 다른 의외는 똑똑한 AI로 구성된 적들이 때때로 당혹스럽고 신중한 플레이를 구성케한다. 그래서 FPS 게임으로써 충실하게 느껴졌다. 주동자 페텔이란 인물을 제압하는 과정 중 숨겨진 프로젝트의 비밀이 드러난다 공포 FPS 게임으로써 영화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액션과 애매한 연출로 구성된 그러나 묘한 공포심을 자극하는 구성으로 갖춰져있다. 불렛타임을 쓰는 방식인 맥스페인을 연상케 하는 설정을 합쳐 시원한 난사를 쏘기 좋다. 그러나 쉽진 않다. 참조로 해당 게임은 본편만 플레이 함 와다다다다다다다다! 플레이할 주인공은 뛰어난 동체시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 하에 모든 시간을 느려..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7. 9. 29. 00:02

비행기를 타다가 추락하고 정체불명의 섬에 닿아 살아남은 주인공이 무인도에 남아 있는 여러가지 흔적들을 쫒아, 탈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1인칭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그래픽이 얼핏 보면 좋으나 최적화가 엉망이라 멀미를 겪을 수 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간단하게 상호작용 아이템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준다. 아이템을 집고 가져다대는 등 조합함으로써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와 해가 주인공을 맞이한다. 무인도에 떨어졌음을 넌지시 대사를 통해 알리며 게임이 진행된다. 섬에 들어가니 곳곳에 사람들이 살았거나 무엇을 한건지 모를 흔적들이 남아있다. 무엇을 하는 섬인지 모르나 그저 주인공은 탈출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찾아본다. 게임을 진행하면 특정한 징표가 주인공을 ..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20. 22:15

옷 좀 입자 ... 자다 깬건지 주인공이 속옷 차림이다. 당황스럽지만 못 본 척. 마치 숨기려는 듯한 공간에 더블 사이즈(?)의 침대크기에 하트가 있는 상황에서 헤더 라는 사람을 찾는다면 숨겨진 애인?! 아내가 납치당했다. 그녀를 찾아라 ! 다만 너가 생각하는 거랑은 다를거야 횡스크롤에 플랫포머 아닌 플랫포머 같은 플랫포머 형식으로 일반적인 플랫포머는 아니다. 점프 키가 없다. 조작키는 그냥 오른쪽, 왼쪽 화면 터치 형식으로 최근 모바일에 나오는 주 형식이다. 총 50스테이지로 은근히 있다. 멀리서 부터 열심히 달려가면 점프하는 형식의 반자동 플랫포머 게임으로 과속하다간 골로 갈 수도 있다. 아래의 빨간색은 자신이 몇 번 죽었는지 표시해주며 위의 시간은 1시간 내에 아내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못 찾을..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11. 17:20

1인칭 시점의 공포 게임인데 동화책에서나 나올법한 장난감 언덕 같은 분위기의 배경으로 꽤나 산뜻한 출발이다. 게임 이름은 리얼리티로 현실인데 오히려 현실과 동떨어진 분위기, 공포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를 내비친다. 다소 신비하고 비극적인 배경음악이 플레이어의 귓가에 내리 꽂힌다. 인디게임에 전반적으로 미니멀리즘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1인칭 시점으로 공포 게임에 몰입도를 가져왔다. 정체불명의 집 안에 들어가 보니 정체불명의 물건. 마치 책처럼 혹은 신문처럼 보인다. 다가가는 순간 암흑이 찾아왔다. 뜬금없이 보여주는 단어와 함께 찾아온 어둠. 가지고 있는 손전등을 켜자 의자와 탁자가 여러 개가 보인다. 다만 크기가 작은 걸로 보아 어린아이들, 유치원생들이 앉을만한 크기에 알록달록한 색상들을 지니고 있다. 단어와..

내 입장에서 써보는/게임소개 및 리뷰 2016. 12. 5.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