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더하기 푸딩, 푸딩 몬스터 (Pudding Monsters)

2017. 2.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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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앙?~!


     여러가지 모양의 푸딩들이 마구마구 합쳐져서 점점 진화(?)하는 형태로 모습이 바뀐다. 맛은 보장 못할지도..


냉장고 내에 푸딩들의 탈출 모험기 !


     여러 푸딩을 합쳐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는 단순한 퍼즐게임으로 손짓으로 간단하게 이동시켜 문제를 푸는 게임이다.





     


     푸딩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빨강색 덩어리(?)를 합쳐서 문제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발판과 같은 별모양의 모습이 있다. 그 곳에 푸딩들이 모두 합쳐져서 별 세개를 만든 걸 볼 수가 있는데 꼭 별 세개를 맞추지 않아도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 방식이다. 굳이 세 개를 만들 필요가 없이 두 개로 문제를 클리어 할 수도 있다. 즉, 푸딩이 '모두 합쳐만 진다면 문제를 클리어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다시피 위 문제처럼 별 0, 2, 3개로 3개의 클리어 방식이 존재하는 방법이 있는 것 처럼 여러가지 해결 방식이 존재한다. 굳이 어렵게 모든 문제를 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그렇게 말했지만 총 125문제로 5 챕터로 문제가 제공되는데 챕터마다 두 단락으로 문제가 잠겨있다. 모든 문제를 풀지 않고 게임을 하다보면 도중에 코인이 부족한 경우가 존재하는데 그 때부터가 못 푸는 문제들의 난제로써 다가온다.


     다른 게임들은 무조건 별 3개로 맞춰서 클리어 해야 한다는 미묘한 강박관념이 존재했다면 푸딩 몬스터의 경우 가볍게(?) 한 문제를 여러 방식으로 클리어 해야한다는 방식으로 125문제이지만 정답은 약 500개가 넘는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간략하지만 스토리의 배경도 첨부되어 있다. 푸딩들의 탈출기로 흥미롭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호작용을 통해 정답은 다르지만 별의 개 수는 같은 형태로 여러 방법이 존재해서 기상천외 하거나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어 꽤 재미있었다.


     이전에 제페토가 만든 개구리 캐릭터의 컷 더 로프 (Cut the Rope)와 같은, 별 3개를 먹는 모습 보단 더 진보된 형태의 게임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다. 모든 문제를 클리어 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신 분들에겐 음...;;







     맵도 문제의 형식들도 챕터마다 끊임없이 추가되거나 바뀐 형태로 등장하여 다음 문제에 대해 흥미로움을 돋구며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모습과 기타 상호작용들의 모습이 거부감 없는 형태의 애니메이션 형태로 나와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덤으로 문제가 어려울 경우에는 힌트를 통해 해결 할 수 있으므로 참조하자.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광고) 무료로 게임을 접해볼 수 있으며 생각 날 때 머리를 전환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남녀노소, 어떤 연령대나 상관없이 편히 할 수 있다. 문제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쉬운 편이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코인의 막힌 부분으로 인해 남은 문제들의 심화 단계(?)를 맞이할 수 있다. 어려우면 접근하기 쉽지않지만 게임 내에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상호작용이 적어서 조금만 더 고심하면 충분히 풀 수 있을 법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나름 할만 한(?) 편이다.


     심심한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